[K-Ballad] 박민혜(빅마마) - 봄내음
어느새 나의 두 눈 속에
그대의 모습 가득하네
세상이 다 내것과 같은 건
그 사람 날 보고 있으면
그대가 다녀간 자리에
봄 내음 향기가 코끝에 스쳐와
참, 알아? 온 세상을 올려도
그대가 내 곁에 올때면
꼭 봄이 온 것만 같아요
거짓 속에서 난
추웠던 겨울을 지나 견디고 견뎌
눈을 담아 꽃잎에 봄을 담고 꽃은 등을 스쳐가
포근했던 햇살 짧게 느껴질까
살며시 향기에 취해 입을 맞춰
네가 있어서 내 상처를 치유해
그대를 알아서
그 사람 날 보고 있으면
그대가 다녀간 자리에
봄 내음 향기가 코 끝에 스쳐와
참, 알아? 온 세상을 올려도
그대가 내 곁에 올때면
꼭 봄이 온 것만 같아요
그대의 손을 잡고 이 길을
걷고 있죠 행복한 우리 두 사람
참 오래 기다려왔죠
분명 꿈은 아니겠죠
날 사랑한다는 이 말
그대가 다녀간 자리에
봄 내음 향기가 코 끝에 스쳐와
참, 알아? 온 세상을 올려도
그대가 내 곁에 올때면
꼭 봄이 온 것만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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