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K-Ballad] 로이(Roy) - 다시는

달빛아래 흐르는
저 강물은 그대론데
내게 속삭이던 그 고운 목소리
바람속에도 없네요
내게만 내리는 이 비는
언제쯤이면 맑게 갤까요
계절이 바뀌면 볼 수 있을까요
그대와 날 비추던 햇살이
보이나요 흐르는 눈물이
들리나요 내 슬픈 목소리
함께 하지 못해 애 태우고 있는
이마음 들리나요
그리워요 그대의 품속이
보고파요 그 고운 얼굴이
스치는 바람에 혹시 그대일까
가슴이 또 아파오네요
그대의 그림자가 되어
그 곁에 머물수만 있다면
바랄게 없어라 그럴 수 있다면
내 모든걸 버려도 좋아라
보이나요 흐르는 눈물이
들리나요 내 슬픈 목소리
함께 하지 못해 애 태우고
있는 이 마음 들리나요
그리워요 그대의 품속이
보고파요 그 고운 얼굴이
스치는 바람에 이젠 그대일까
가슴이 또 아파오네요
다시는 다시는 다시 만날때는
영원히 헤어지지 않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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