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문학기행’ 한강의 ‘여수의 사랑’은 한강 작가와 함께 ‘여수항’, ‘진남과’, ‘돌산도’ 등 여수 곳곳을 다니며 ‘여수의 사랑’을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,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이야기를 나눈다. 1996년 당시 27세인 한강 작가의 모습은 물론 그가 직접 밝히는 소설 ‘여수의 사랑’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. 배우 명세빈이 주인공 역을 맡았다.